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 자 :수 코울리
  • 출판사 :새로운제안
  • 출판년 :2018-01-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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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두 아이와 함께, 영국 부부의 짠내 나는 세계여행



평범한 영국 아줌마의 여행과 교육에 대한 대담한 시도!

- 학령기인 두 아이와 함께 6개월간 유럽 5개국과 중국을 여행하다



짠돌이 회계사 남편, 천방지축 두 아이와 함께한 장장 6개월간의 자린고비 세계여행을 주부이자 엄마의 시선으로 그려낸 책. 여행의 기획 및 준비 단계부터, 모든 단계별 에피소드를 직접 화법으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장기 세계여행은 돈이 많이 들 거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최소 비용으로 홈스쿨링이라는 테마 여행을 완벽히 해낸 경험을 이 책에 온전히 녹여냈다. 이 한 권만 있으면 유럽과 중국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지 정보는 물론이고, 두고두고 만족스러운 여행, 유익한 여행의 포인트를 제대로 정리했다.

저자는 잉글랜드의 서머싯이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교육자이자 작가로, 어린 두 자녀(11세, 8세)를 학교라는 배움의 틀에서 탈출시켜 줄 장기 가족여행을 기획한다. 아이들은 ‘길’에서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 여행에세이의 원제는 ‘로드스쿨(Road School)’. 하지만 이 여행은 자녀들의 교육 여행만이 아닌 중년에 접어든 부부의 힐링 여행이자 가족 성원 간 이해와 유대가 더욱 돈독해진 따뜻한 감성 여행이기도 했다.

영국에서 네 식구가 자동차를 타고 출발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을 돈다. 자동차로 떠난 유럽 여행이 로드스쿨의 1차 여행이라면, 비행기를 타고 떠난 한 달간의 중국 여행은 로드스쿨의 2차 여행이다. 단순한 여행자를 포함해 가족여행과 여행을 통한 자녀교육을 꿈꾸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알찬 안내서가 될 것이다.





흥미가 우선, 그러나 규칙은 필수!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대로 배워야 하지만 로드스쿨은 아이들의 흥미를 따라 움직인다. 무기, 공룡, 화산에 관심이 많은 11세 아들을 위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이탈리아의 베수비오산 등을 중심 여행지 목록에 넣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푹 빠져있던 8세 딸을 위해 유럽 곳곳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관람을 목적으로 여행 일정을 짰다. 어릴 때 독일에 살았던 남편의 추억 여행, 포르투갈에서 보냈던 부부의 신혼 소환 여행도 포함했다. 각 여행지를 방문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낸 저자의 솜씨가 훌륭하다. 여행책자에는 나오지 않고 가보고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알찬 정보가 많다. 때로는 코미디로, 때로는 드라마로, 때로는 다큐로 독자들을 여행지 속으로 데려가 준다.





홈스쿨링을 고려하는 부모들을 위한 정보



교육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여행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랐고, 같은 소망을 품은 학부모들을 위해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유럽 5개국과 중국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쉬운 에피소드로 풀어놓았고, 부록에서는 홈스쿨링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제도 밖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로드스쿨 커리큘럼, 현실적인 문제 등을 정리했다.





암스테르담, 파리, 상하이, 로마 …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제도 밖으로 데려가다



“엄마, 아빠는 너희를 당분간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앗싸, 신난다!”

“우리는 흥미로운 것을 찾아다녀야 해. 끊임없이 배울 거리를 찾아다녀야 한다는 말이지.”

“저는 대포와 화산이 좋아요.” 알피가 말했다.

“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좋아요.” 에디스가 말했다. - 본문(p.18, p.22) 참조



평생을 교육에 헌신한 저자는 시험 성적만을 중시하는 영국의 교육제도에 질려 자신의 두 자녀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로드스쿨’을 기획했다. 그러나 6개월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모든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시도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남편을 설득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다. 우선은 경비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숙소 예약과 여행지 선정 및 예약 등 준비는 또 다른 문제였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여행지에서 부딪히는 현실까지 어쩔 수는 없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런 홈스쿨링 콘셉트의 장기 가족여행을 성공리에 마친 저자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담을 많은 학부모에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제도권 밖의 새로운 교육을 꿈꾸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다. 또한 유럽과 중국을 단순히 여행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알찬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규칙은 오직 네 가지뿐, 여행의 원칙은 아이들의 흥미 위주



로드스쿨의 규칙은 오직 네 가지뿐이었다. 끊임없이 이동하기, 흥미로운 것을 찾아다니기, 하루 한 쪽 일기 쓰기,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가 하면 어겨야 할 규칙도 있다가 그것이었다. 로드스쿨은 교복도 시간표도, 학교 시험도 없을뿐더러 방과 후 벌이나 숙제도 없다.

로드스쿨의 일정은 아이들의 흥미 위주로 짰다. 아들의 관심사인 공룡을 보기 위해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을, 화산을 보기 위해 베수비오산과 폼페이 등을 갔다. 딸의 관심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들을 보기 위해 암스테르담, 밀라노, 파리 등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실을 찾았고 대왕판다를 보려고 베이징 동물원에 찾아갔다. 이외에도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6개월간의 모험이 이 책에 기록되었다.





여행 가방 하나를 책으로 채워 이동도서관으로,

다 읽은 책은 현지에 두고 오고 부족한 책은 현지에서 구입하다



가족여행과 홈스쿨링을 기획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부록에 정리했다. 저자가 밝힌 경험담 중에 여행 가방 하나를 이동도서관으로 활용한 이야기는 한 번쯤 따라 해볼 가치가 있다.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담고, 평소 습관대로 잠 자기 전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도 준비한다. 여행지 정보가 담긴 여행책자와 현지 언어로 된 기본 회화집도 준비한다. 저자 가족의 경우 다 읽은 동화책은 다음 사람을 위해 여행지에 두고 왔고 부족한 책은 현지 서점에 들러 구입했다고 한다. 여행지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고, 로마의 콜로세움과 중국 상하이에는 괜찮은 영어책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게 한 것은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일기장에는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려도 되고 입장표나 쪽지를 붙일 수도 있는 등 창의적인 글쓰기를 유도했다. 여행지에서 친구와 친척들에게 엽서 등을 붙이는 방법도 좋은 팁이다.





국어, 수학, 과학, 지리, 역사 … 세상의 모든 길이 학교다!

로드스쿨의 커리큘럼



부모가 직접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경우, 저자는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을 짚어준다. 특히 어떤 장소에 방문하고 탐험하는 것 자체가 배움일 수 있으므로, 그것을 굳이 ‘수업’의 형태로 형식화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어딘가로 떠나는 것 자체가 교육이라는 말이다. 여행지를 교과서로 활용할 다양한 방법과 더불어 교과서 없이도 국어, 수학, 과학, 지리, 역사, 예술 등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국어는 책 읽기와 일기 쓰기로, 수학은 환율과 시차 혹은 여행거리로, 과학은 동물원과 박물관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여행지의 자연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교과목별로 정리한 것은 자녀와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부모에게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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