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개정판)

알렉스 (개정판)

  • 자 :피에르 르메트르
  • 출판사 :다산책방
  • 출판년 :2014-08-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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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농의 ‘메그레 경감’의 뒤를 잇는

둘도 없이 유니크한 형사 캐릭터, ‘카미유 베르호벤’이 온다!




미스터리든, 스릴러든, 혹은 ‘로망 폴리시에’든 간에 독자들이 장르문학을 읽으며 가장 열광하고 빠져드는 부분은 중심 캐릭터, 즉 주인공인 형사, 혹은 사설탐정의 매력이다. 조세프 룰르타비유, 뤼팽, 메그레 경감 등, 프랑스 로망 폴리시에를 대표하며 사랑받아온 캐릭터들의 긴 리스트에, 이제 피에르 르메트르가 창조한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의 이름이 추가된다.



키 154cm. 세계 탐정소설 사상 최단신의 캐릭터. 그의 키가 이렇게 작은 것은 거장 화가이자 골초 애연가였던 모친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모친으로부터 작은 키뿐만 아니라 경찰로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예술적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을 물려받는다. 거기에 면도날처럼 예리한 지성과 뒤틀린 독설과 유머감각, 그리고 남다른 정의감까지.



카미유 베르호벤의 뒤를 따르는 그의 팀원으로는 귀족적인 미남 형사 루이가 있다. 명문가의 자제이며 조각 같은 미남에 부자인 그는 늘 매너 있는 태도로 증인들을 매료한다. 그와는 정반대로 어떻게든 남에게 빌붙고자 하는 빈곤하며 허허실실한 스타일의 아르망 형사가 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이 바로 카미유 베르호벤 형사반장을 주축으로 하여 파리 경시청을 주름잡는 ‘카미유 베르호벤 수사팀’이다. 또한 이들과 티격태격하는 거구의 능구렁이 서장 르 구엔과 관료주의의 화신인 거만한 예심판사 비다르 등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카미유 베르호벤과 그의 동료 형사들은 거대 사건에 집착하는 영미 스릴러와는 달리, ‘메그레 경감’의 직계라 불러도 좋을 만큼 프랑스적이다. 이들은 인간관계의 허상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 제시하며 스릴러 소설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인간적 온기를 불어넣는다. 일본의 미야베 미유키나 다카무라 가오루 같은 작가들이 사회적 모순에서 비롯된 문제들에 천착해 제2의 ‘사회파 미스터리’ 붐을 일으켰듯이, 유럽 장르문학은 허구의 범죄조직이나 거대 음모론을 바탕으로 하는 대부분의 영미 스릴러와 달리 사회현실적인 문제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작품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의 작품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의 여러 사회, 정치적 맥락에서 비롯된 소외와 갈등, 여성과 어린이로 대변되는 약자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깃들어 있다.



『알렉스』는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 3부작’ 시리즈 중 『이렌』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작가의 최신작이자 국내 첫 출간작이다. 이 작품은, 한 젊은 여성이 파리 한복판에서 괴한에게 납치된 후 알몸으로 허공의 새장에 갇히는 사건을 시작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카미유 베르호벤의 수사와 끔찍한 연쇄살인이 영화의 교차편집처럼 번갈아 진행된다.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힌 저자의 필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에서 주목할 또다른 점은 바로 여주인공 ‘알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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